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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검진 클리닉

요즘에는 자궁경부안 선별 검사가 많이 보편화 되면서 최근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점차 줄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여성에서 5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고 부인암 중에서는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장기간 동안 서서히 전구병변을 거쳐 침윤암으로 진행하며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Pap smear)라는 효과적인 선별검사(screening test) 방법이 있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즉, 정기적인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로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서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호발 연령은 35-39세, 60-64세 두 군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평균연령은 52.2세 이며 위험 요소로는 어린 나이(16세 이전)에 성관계를 시작하거나 성관계 상대가 여러 명일 경우, 흡연자등으로 들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최근 자궁 경부암 발생의 중요한 원인 인자로 밝혀졌으며 편평상피세포 자궁경부암 환자의 99%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주된 증상은 질출혈이며 특히 성관계 후 출혈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경부암 발생과정

1.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흔히 자궁암 검사라고 불리는 것으로서, 자궁입구에서 약간의 분비물을 채취하여 유리 슬라이드에 바른 후 현미경으로 암세포가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암세포뿐만 아니라 암 전단계의 세포도 발견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결혼하거나 성경험이 있는 여성이면 매년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나타난 경우 질 확대경이나 조직검사를 통한 추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2.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HPV 검사)

주로 사람에 기생하여 사마귀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서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자궁경부암의 원인중의 하나로 밝혀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검사로서, 특수 검사 키트를 이용하여 소량의 질 분비물을 채취, 검사하며 세포진 검사와 동시에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고위험 바이러스가 검출된다면 자궁경부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세포진 검사를 좀 더 자주 시행하거나 추가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콘딜로마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HPV 백신

성접촉 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성문화가 변화하고 있는 요즘은 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HPV로 야기될 수 있는 다른 양성 질환들의 빈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평소 면역력 강화가 중요

또한, 자궁경부암에는 편평세포암과 선암이 있으며 선암은 현재 계속 발생 증가 추세이고 그 예후가 더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자궁경부암 세포 검사(pap) 만으로는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평소 면역력 강화가 중요

현재 우리 나라에서 시판되는 백신으로는 가다실(gardasil)과 서바릭스(cervarix)가 있으며 9세 이상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가다실은 45세, 서바릭스는 55세까지를 접종 권장 연령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다실과 서바릭스 비교
비교항목서바릭스가다실
적응증 자궁 경부암, 질암 및 외음부암 자궁 경부암, 생식기 사마귀,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2회 접종 연령 9~14세 9~13세
접종 권고 대상 26~55세 27~45세
주성분 HPV 16, 18 형 HPV 6, 11, 16, 18 형
접종 성별 남, 여

세포검사로 진단이 쉽지 않다

향후 백신의 접종으로 상피내 종양의 유병률이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으나 HPV 백신은 HPV 16, 18 과 관계된 70%의 자궁경부암에 대한 예방 효과만 있으므로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는 현재의 지침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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